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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경점 vs 안과 하드렌즈 맞추기, 하드렌즈 이물감 없애기 경험담, 하드렌즈 이점

안경점 vs 안과


저는 안과를 절대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전에 안경점에서 맞췄을 때는 정말 간단한 검사 후 바로 하드렌즈를 받습니다.

그러나 안과에서는 각종 기계를 통한 검사 후 렌즈를 낀 제 안구 사진을 보며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였고 하드렌즈를 주문하였습니다.

이전에 안경점에서 하드렌즈를 맞췄을 때는 너무 불편하여 얼마 사용하지 못해 새로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안과에서 각종 검사를 진행할 뿐더러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니 더욱더 신뢰가 생겨 재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렌즈를 꼭 구매하시지 않으셔도 되니 웬만하면 큰 안과에 가셔서 각종 검사 후 본인 눈 사진을 의사 선생님과 같이 보며 상담을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제가 갔던 안경점에 비하여 경험이 많은 전문가 안경사님과 기계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찾아가는 안경점에 어떤 안경사님이 있을지 어떤 기계가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전보다 이물감을 없앤 방법


  1. 안과에 가서 하드렌즈 맞추기
  2. 눈 깜빡 거리지 않기(지그시 감았다 뜨기)

2017년도에 처음으로 하드렌즈를 맞췄고 눈이 예민해서 그런지 렌즈를 아무리 잘 씻어도 인공눈물을 넣어도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물감이 너무 든다며 렌즈를 3번이나 바꿨지만 너무 불편하여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1회용과 한 달 소프트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소프트렌즈를 사용해도 이물감이 가시지 않았는데 최근에 들어서야 이물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 하드렌즈를 맞추게 되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이전에 이물감이 심하게 들어 맞출지 고민인 든다고 말씀을 드리니 안경점에서 맞췄다면 렌즈의 직경과 각막의 크기가 맞지 않아 그럴 수 있다고 하며 전문 기계를 통해 렌즈를 착용한 제 안구 사진을 찍어 잘 맞는지 확인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새로운 팁을 주셨는데 이물감이 든다고 눈을 깜빡거리지 지그시 감았다 뜨는 버릇을 들어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에 비해 두껍기에 이물감이 들 수밖에 없고 다음과 같은 버릇을 들여 적응을 해내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눈이 예민해서 그런지 하드렌즈를 맞춘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아직 이물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전에 안경점에서 맞췄을 때보다는 훨씬 이물감이 덜 느끼고 자주는 아니지만 현재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드렌즈 이점


제가 하드렌즈가 불편함에도 왜 추천을 해드리는지 이해를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나 그간 하드렌즈를 맞추기 위해 모았던 정보를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사람의 안구는 적정한 눈물과 산소가 결합되어야 건강한 눈을 유지합니다.

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에 비해 말도 안 되게 산소투과율이 높습니다.

즉, 소프트렌즈에 비해 눈의 건강에 좋습니다.

렌즈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안구 건조증이 오기 쉽다고 하는데 소프트렌즈에 비해 하드렌즈는 안구 건조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시용 소프트렌즈보다 하드렌즈가 난시를 더 잘 잡아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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